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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여행2_호시노커피, 센토사섬, 실로소비치리조트

travel_다라가 다녀올게요

by 다라다 2023. 11. 17. 10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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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 포스팅에 이어서 쓰는 싱가포르 여행 후기!! 호시노 커피에서 이어짐!! ㅋㅋㅋ

드디어 커피가 나왔다 아이스는 약간 황동 고블렛잔?같은 곳에 나오는것 같았는데 뜨거운 건 요 잔에 나옴^^ 쫌 아쉽 ㅎㅎㅎ

양은 미디움했는데 딱 적절했다 탄 맛이 난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음 찐~~~~하다 나는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냥 오,, 찐하네~~ 하면서 분위기 구경하고 나왔당 ㅎㅎ

어느새 사람들이 다 가고 없어짐..

이날 비보시티에 무슨 해군들이 왔다고?? 그리고 무슨 배가 있다는데 가보진 않았다 학생들이 바글바글했고 군복 입은 군인들도 종종 보임

바글바글한 1층 풍경

벤앤제리 아이스크림 지나는데 케이크 너무 귀여워서 찍어봄 ㅠㅠ

특히 저 아이스크림 막 찍혀있는 케이크가 넘넘 귀여웠다 여기 살았다면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다ㅜㅜ ㅋㅋ

구경 그만하고 센토사로 가자!! 센토사로 가는 익스프레스를 타려면 3층으로 와야한다 갑자기 비구름이 또 막 몰려와있었다...

약 1주일간 싱가포르 머물면서 비를 못 봤는데(나 잘 때 옴.. ㅋㅋㅋ) 오늘은 드디어 보는건가..? .. 우산을 안 들고 왔는디.... ㅠ ㅠ ㅠ

아무래도 불안한 날씨.. 결국 센토사 내리자마자 비를 시원하게 쫙쫙 맞았다... ㅠㅠ

규정이 달라진 건지 2023년 3월에 왔을때랑 다르게 11월엔 입도세를 받고 있었다;; 4싱달 이었나 시원하게 긁고 왔는데 리조트에서 그거 안내도 되는 패스권을 제공하고 있었음 ㅠ 이제 나갈일만 남은 내겐 무용지물이지만 함 찍어봤다... 미리 메일로 좀 보내주징,,

실로소비치리조트 내부!! 이전 숙소가 너무 삭막했어서 ㅠㅠ(창문없음..ㅋㅋ) 푸릇푸릇하고 넓은 내부가 넘넘 기분 좋았다

내부도 깔-끔. 개미가 많다는 평을 봤는데 없어서 모지?했다가 n시간 만에 발견함.. ㅎ 안에서 밀크커피 같은거 마시다가 잠깐 비치갔다왔는데 그쪽으로 우글우글 몰려있었다.. 개미.. 있습니다 ㅠ 넵.. 피할 수 있음 피하시는 게... ㅠㅠ

실로소 비치 자체는 잔잔하고 너무 좋았다!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비치발리도하고 물놀이하는 모습 넘넘 귀여웠음(+혼여행 쫌 외로움.. ㅠㅠㅋㅋㅋㅋㅋㅋ)

날씨도 개어가고 있고!! 멍 좀 때리다가 맥주 한잔 하러 이동했다

입구에서 본 뷰가 미쳤음!!!!! ㅠㅠㅠ

자리에 앉으니 갑자기 신용카드를 달라고 해서 당황했다.. 주니까 저 팔찌를 줬는데 카드는 디파짓 개념으로 갖고 있는듯 했음 나중에 안 돌려줄까봐 계속 매의 눈으로 내 카드 어디있는지 감시했다 .. ㅎㅎ;;;;

맥주한잔 시켜봄 넘넘 시원했다 캬~~ 이거지~~~~~~ 😆😆

사테도 시킴 8조각 나옴 1인한텐 딱이었다
사테는 satay라고 안 써 있고 Maranggi Style Chiken Skewers로 되어있었다
맥주랑 사테 합쳐서 한 4만원 낸듯 둘다 16싱달 정도였던걸로 기억난다

침대에 누우면서 개미가 머리카락 안으로 들어오면 어카지 그대로 서울까지 같이가게되면 어카지 걱정을 하니까 통화하던 친언니가 지금 한국 너무 추워서 그 개미들 오자마자 입 돌아가서 죽을 거라고 얘기해줬다. 안심이 됨..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야 창문 넘어 초승달이 예뿐 게 보였고🌙🌙 갬성갬성한 마음을 안고 잘 잤다 넘넘 잼났던 하루도 끄읏♥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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