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내맘대로 쓰는 파리여행기6-몽생미셸 야경

식사를 하고 나오니 몽생미셸 주변으로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. 

 

 

조금 더 어두워졌을 땐

 

짠 이런 모습. 이때부턴 관광객들 인증샷 찍기가 마구마구 시작된다. ㅋㅋㅋ

동행한 가이드 님께선 랜턴을 가져와 직접 조명까지 쏘아주시며 ㅋㅋㅋㅋ 성공적인 인증샷을 도와주셨다. (인증샷 공장 시작!) 

 

 

몽생미셸에서 본 야경

이렇게 실컷~ 야경을 구경하다 보면 돌아갈 시간이 된다. 

자유롭게 놀다가 집합 시간 맞춰 집합 장소에 모이고, 가이드님 따라 투어 버스 탑승하면 오늘 여행 끝~!

그대로 3-4시간 달려 다시 파리 시내로 도착한다. 

 

도착했을 땐 딱!!! 화이트 에펠 타임이었다 ^^(새벽 한시부터 5분간!)

 

핀은 다 나갔지만 감성만은 그대로!

 

몽생미셸 투어~~~ 엄청 빡세긴 빡세다! ㅋㅋㅋ 새벽 6시에 집합해서 다음날 새벽 1시에 도착했으니 ㅎㄷㄷ

뭔가 시간 차에서 버리는 거 아깝고, 파리 시내를 더 구경하고 싶은 분들껜 불만족스러운 투어가 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넘넘 아름다운 풍경+프랑스에 오면 꼭 봐야지 생각했던 인상파 작품의 명소를 하루만에 다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간편하고 알찬 여행이었다!! 특히 몽생미셸 야경은 한번쯤 볼만한 명소라 생각한다. 

 

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ㅠㅠ 담에 또 보자 몽생미셸.... 그럼 모두 안녕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