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크푸르트 맛집-시나몬롤 줄서서 먹는 집 ZEIT FÜR BROT

독일 베이커리가 늘 궁금했던 차! 줄서서 먹는다는 빵집을 찾았다 ㅋㅋㅋㅋ

https://maps.app.goo.gl/JsgFJo3tCy1ShTtd7?g_st=ic

ZEIT FÜR BROT · 4.7★(542) · 제과점

이날은 프푸답지 않게 날씨가 넘넘 좋았음

독일 맛집 ZEIT FÜR BROT은 마인강을 건너면 볼 수 있다
날씨가 넘 좋아서 마인강도 맑맑

드뎌 입구 발견
검색해보니 ZEIT FÜR BROT는 TIME FOR BREAD라는 뜻이라고 한다
다행히 내가 갔을 땐 줄이 길지 않았다

자세히 보면 벽면에 빵이 무슨 책꽂이에 꽂힌 것처럼 착착 꽂혀있음 ㅋㅋㅋㅋ

커피도 있다 나는 카푸치노로 주문
독일은 라떼 시키면 라떼 마키아또로 꼭 넘어가서 거품이 한 바가지 나옴...

빵 도서관 전경 ㅋㅋ
시나몬 롤 외 다른 빵도 맛있어보였다 충분히

뭐 시키면 한 바가지 주는 나라인 걸 깜빡함
빵이 너무너무 컸다. 가격은 3.8유로. 한화 약 5500원 정도^^
7천원에 공산품 케이크 한 조각 내놓는 집도 많은디... 괜찮은 가격이었다 구글에선 비싸다고 난리 ㅎㅎㅎ
뻥도 진짜 맛있음!!!!!! 촉촉하고 쫄깃하다 ㅜㅜ

밥 먹으면서 지켜보니 슬슬 줄이 생겼다 그래도 웨이팅의 나라에서 온 내가 보기엔 아주 할만한 수준이었음 ㅎㅎㅎ

시나몬 롤 종류가 여러 개인데 초코가 올라가거나 사과가 섞이거나 호두, 라즈베리가 섞인 것 같았다
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(이래놓고 또 기본 먹을듯)
참참 기본 메뉴 이름은 zimtschnecke(침슈니케)다.
슈니케가 롤을 말하는 것 같았음.

하나 포장해왔다 포장지도 예뿜 ㅎㅎㅎ
먹을 거 없기로 유명한 프푸지만 독일 베커린~ 의 정수를 맛볼수있는 자이트퓌어브롯!!
담에 또 가야쥐 후후후